경남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경남지역 엔젤투자클럽 공동 IR행사가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센터(센터장 김태완), 경남김해강소특구(센터장 손원일), 김해시1인창조지원센터(센터장 동경진), 경남지역 8개 엔젤투자클럽이 주관했으며, 스타트업계 관계자, 창업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기업은 △대양해양개발㈜(대표 진형태) △ALX코리아㈜(대표 장태규) △라파비㈜(대표 조상수) △메디굿(대표 김대용) △㈜티엠에스인더스트리(대표 조윤호)등 5개 사이다.

이문기 경남지역엔젤클럽협의회장은 이날 “올해 IR행사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스타트업계의 투자활성화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경남지역이 스타트업계의 투자에 있어서 최우수 지역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회의 경남엔젤투자클럽 공동 IR을 통해 참가 기업 13개 사가 12억4000만원의 투자 유치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조규홍 기자

출처 :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48389 (경남신문, 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