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 IR행사가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IR행사는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센터(센터장 김태완), 인제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김범근),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심규진), 경남지역 8개 엔젤투자클럽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 IR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스타트업파트너스/
이날 △㈜메디워크(대표 김태열) △㈜디아이블(대표 박창만) △㈜오티아이코리아(대표 박수진) △㈜뉴헤리티지(대표 김남현) △㈜빛가람시스템(대표 안승은) △㈜대신해드림(대표 이승원) △B.MARINE(대표 조연수) △버니앤포니(대표 황정빈) 등 8개 사가 발표에 참가했다.
투자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욱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장, 정영화 경남로봇산업협회장, 김태완 동남권엔젤투자허브센터장, 이문기 경남지역엔젤클럽협의회 회장 겸 인제엔젤클럽장 등을 비롯해 일반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IR발표에 앞서 김해시 1인창조기업센터와 입주기업인 ㈜뉴헤리티지, ㈜대신해드림 간 투자유치 조인식도 열렸다.
손한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하반기에는 엔젤투자클럽 공동 IR행사를 계기로 경남지역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