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남지역 엔젤투자클럽 공동 IR 행사가 2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창경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남창경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인제대학교 링크3.0사업단, 경남지역 8개 엔젤투자클럽 주관으로 열렸다.
2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엔젤투자클럽 공동 IR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엔젤클럽협의회/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 장성만 경남창경센터 본부장, 최준홍 경남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문기 경남지역엔젤클럽협의회장 겸 인제엔젤클럽장 등 경남지역의 엔젤,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담당자와 일반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IR 발표에는 △아이리닉(대표 유광준) △㈜파란(대표 고형근) △㈜딥브레인(대표 장성기) △모빌리티랩(대표 천일준) △옐로우박스(대표 장윤수) △㈜비엔와이에너지(대표 박용민) △그리다텍㈜(대표 옥지원) △어니티(대표 김보영)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이문기 경남지역엔젤클럽협의회장은 “금년 상반기에는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부진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가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지난 5월 열린 경남도의 GSAT 2024와 이번 공동 IR행사를 계기로 더욱 분발해 하반기에는 우수한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출처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35763 (경남신문 / 24.06.28)